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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7 성룡의 CIA
  2. 2009/05/15 웹툰의 간접광고?
  3. 2009/05/14 헬레나 본햄 카터와 로빈 튜니
  4. 2009/05/13 4월에 읽은 책
  5. 2009/05/13 5월에 읽은 책
  6. 2009/05/12 번역에 대한 원칙
  7. 2009/05/12 GOW2 호드 모드
  8. 2009/05/11 멘탈리스트
  9. 2009/05/11 전자사전 D35

성룡의 CIA

우연히 케이블에서 해주는 것 봤다.

언제 봐도 성룡의 아기자기한 액션, 프리 러닝을 방불케하는 지형 뛰어넘기, 그 와중에 잊지 않는 유머 같은 건 정말 명작이다. 이제 저런 걸 하기에는 성룡 아저씨 나이가 너무 들었겠지.

성룡 영화에 여배우들도 은근히 매력적인데. 이 영화에서 여기자로 위장하는 크리스틴도 그렇다. 이름은 미쉘 페레(Michelle Ferre). 혼혈인가 싶었는데, 일본+프랑스 혼혈로 일본 태생, 연기할 생각은 없었고, TV 쇼 진행이나 CNN 주재원 같은 걸 하던 중, 성룡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여기에서 성룡이 깊은 인상을 받아 오디션을 제안. 오디션에 응한 뒤 '성룡의 CIA'의 주연을 따냈다고 한다 (출처: http://www.imdb.com/name/nm0274255/bio).


2009/05/17 07:07 2009/05/17 07:07
HaraWish
초안 2009/05/17 07:07

웹툰의 간접광고?

아직 자료를 모아봐야겠고, 그냥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지만.

미디어 다음의 연재 만화 중에

'모모레'랑 '환상스케치'에 이어 '향연상자'에도 아이리버 PMP 모델 등장. 그냥 등장하는 정도가 아니라 '저거 pmp아냐?'하는 식으로 대사로도 꼭 짚고 넘어가는 편임. (모모레의 경우는 아예 작가후기로 매회 등장 중이고.) 

- 아이리버 홈페이지의 D50-n 소개화면 (정확히는 다른 모델일 수도 있지만, D모델의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니까)

- 향연상자 27화(맨 끝), 28화(전체 화)
- 모모레 : 미소녀와 야소년(8) - 작가후기에서 마찬가지로 P35를 이용, 웹툰을 본다. 이후 매회 작가 후기마다 등장
- 환상스케치: 7화 (썸네일이 전자사전) - 고교생인 주인공이 전자사전 이용; 8화  - 내비게이션? PMP 하는 대사들 등장. 모델은 P35인 듯.

- 다음 외에 네이버나 야후 등도 한 번 봐야 하나? 다음에서도 안 보는 만화가 많아서 전부 다 챙긴 건지는 모르겠다.

- 더불어 웹툰 속의 간접 광고가 맞다면... 이건 그냥 마케팅이라고 봐야 할까? 아니면 새로운 수익 모델?? 아마도 다음-아이리버 사이에 계약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

- 각 화의 날짜도 기록해봐야겠다.





2009/05/15 17:03 2009/05/15 17:03
HaraWish
초안 2009/05/15 17:03

헬레나 본햄 카터와 로빈 튜니

지금까지 하우스 1화, 프리즌 브레이크, 멘탈리스트에서 그녀를 봤었다.

헬레나 본햄 카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로빈 튜니란다.

진짜 깜짝 놀랐음.
2009/05/14 11:44 2009/05/14 11:44
Hara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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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4 11:44

4월에 읽은 책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패배자

역사에서 잘 알려진 '패배자'들의 이야기. 인물 별로 성장 배경이나 일화, 주요 성공과 실패 등 간단한 전기를 묶어 놓았다. 내용이 깊지는 않지만 읽을 만하다. 저자가 독일인이라 '동구권' 인물이 꽤 많이 선정되어 있는데, 낯선 경우가 많아서 재미있었다. 

* 대한민국 사용후기

하나의 주제로 완결된 책이라기보단 이런 저런 글들을 묶어놓은 잡지라 느끼면 괜찮을 듯. 저자가 한국에 이제는 너무 실망해서 글에 애정이 별로 담겨져 있지 않다는 게 아쉽다. 좀 더 애정이 있을 때 쓴 '발칙한 한국학'은 어떨지 궁금.

* 프리덤 라이터스

인종차별, 갱단, 범죄, 마약 등등 험난한 환경에서 열등생으로 찍히던 미국 고등학생들. 열정적인 선생님을 만나 일기를 쓰고, 안네 프랑크 일기 등을 통해 관용을 배우다. 치유로서의 글쓰기. 읽으면서 나도 '힘내'라고 외쳐주고 싶었다. 

2009/05/13 23:32 2009/05/13 23:32
Hara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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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3 23:32

5월에 읽은 책

아직 읽고 있지만.

* 격리 13/80

예전에 사둔 책인데 돼지 독감 유행 때문에 읽기 시작.
- 샌프란시스코의 역사 - 금광 - 중국인 이주 노동자 - 차이나 타운
- 무역 경제에서 '페스트' 발생. 이를 둘러싸고 이해 단체.
- 병명 및 메커니즘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정치가 과학을 압도.
- 하지만 과학자가 중립적이진 않았지. 정치감각도 없었고. (차이나타운 봉쇄)
- '침묵의 봉인' : 시 이미지를 위해 정치권과 언론이 결탁.
- 이걸 제대로 풀려면 대체 어떻게 풀었어야 했나.

- 진정 및 잠복 국면에 있던 페스트는 지진 때문에 급팽창.
- 루퍼트 블루. 대중, 의사, 사람들을 설득하다. : 스탠스를 넓혀야 함.
- '쥐'에 대한 의견이 확실해진 뒤 벌이는 쥐 퇴치작업. 시의 위생 상태.
- 캠페인과 대중 운동의 힘.
- 1894년 아시아와 유럽을 휩쓸었던 페스트에 대해서도 기록을 찾아보면 재미있을 듯?
- 글 초점은 대체로 키년 vs 블루에 맞춘 것 같기도 하고. 좀 블루의 전기같은 느낌도 있다. 이런 저런 사소한 생활사들을 넣어 글이 살짝 난잡한 느낌도 있음.
- 겨울-여름 하는 식으로 사이클적으로 발병했던 페스트에도 그 원인이 있을 듯.


* 삼엽충

포티의 책
- 읽다보니 매우 흥미로움
- 내 전공인데 모르는 게 이렇게 많을 줄이야.
- 비전공인 사람들한테도 꽤 재미있을지도? 비록 제법 전문적이지만.
- 이런 게 진정한 '에세이'려나...
- 쉽지 않은 내용인데 번역 참 깔끔하게 잘 했네.

* 전쟁의 기술

- 인생은 전쟁...이라는 개념. 싸워라!! 하고 외치는데 아직은 초반이라 모르겠다.

2009/05/13 17:47 2009/05/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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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3 17:47

번역에 대한 원칙

내 원칙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 말은 내가 번역해놓은 것을 봤을 때 다시 영어로 바꾸기 어려울 정도라면 가장 만족스럽다.

문장 구조를 통째로 바꾸는 편.

흔히 한글은 형용사가 많고, 영어는 동사가 많다고 하는데 영어의 동사는 정말 정말 많다.
(예가 필요할 듯.) 이걸 옮길 때 가장 좋은 꼼수는 의성어, 의태어를 써버리는 거다. 쿵쿵거리며 걷다...라던가.

-  관용어구도 조심해서 옮긴다. white knuckle -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다. 뭐 이 정도?

2009/05/12 01:11 2009/05/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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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2 01:11

GOW2 호드 모드

GOW2 게임 자체는 사실 잘 모르겠다. 재미는 있지만, 구성 자체가 좀 일직선이랄까. 물론 AI를 대폭 낮춰놓고 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고.

하지만 호드 모드는 정말 재미있다.

5인이 합동으로 타워 디펜스.

이 게임의 핵심이 은폐라면.
호드 모드의 핵심은 간격.

너무 몰려 있어도 죽고, 너무 흩어져 있어도 죽는다.
by 각각의 몬스터들.


과욕의 문제. 동료를 구해주는 타이밍의 문제.
2009/05/12 00:18 2009/05/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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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2 00:18

멘탈리스트

5월 19일에 시즌 1의 마지막화가 방영될 예정인 따끈따끈한 미국 드라마이다. 케이블에서 방영 중인 것을 보면서 '어라?'하고 1편을 찾아본 후 미친 듯이 정주행 중. 주연은 사이먼 베이커(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멋진 칼럼니스트로 나왔던 훈남)이고, 조연급 주연은 헬레나 본햄 카터. 무대는 캘리포니아 범죄 수사국이다.

기본적으로 범죄 수사물인데, CSI류에서 보이는 '증거 기반'의 과학 수사와는 대척점에 있다고나 할까. 별 것 아닌 작은 단서들을 조합해서 대범하게 큰 그림을 그리고, 그를 토대로 범인을 심리적으로 몰아붙이는 점이 아주 재미있다. 사이먼 베이커가 연기하는 패트릭 제인은 똑똑하고, 관찰력 및 통찰력이 뛰어나며,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 있어 절대적으로 주도권을 행사하면서 심지어 잘 생기고 섹시하기까지 하지만, 자신의 오만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텅 비어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잘 났지만, 어딘가 결여된 천재형 인간들(CSI의 그리썸이나, 하우스의 하우스같은)과 비슷하면서도, 그 아픔이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힘이기도 해서 참 묘하다. 

길게 말할 것 없이 1화 시청을 권하는 편.

+ 아내는 잔인한 게 덜해서 좋다고. 생각해보니 CSI, 덱스터, 크리미널 마인드 등등에 비하면 정말 훨씬 덜 잔인. - 미국 내 시청 등급은 어떻게 나왔을지? 

+ Red John 이란 연쇄살인마. 어디까지 얘기할까?
+ 영매-사이킥: 카운셀러로서의 영매. (9화였나 제인의 눈물)

+ 제인. 실없음. 격식파괴. 
+ 함정수사. 심문 등으로 사람을 낚음

2009/05/11 20:30 2009/05/11 20:30
Hara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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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1 20:30

전자사전 D35

플래그십 

(+) 
사전 컨텐츠는 확실히 맘에 든다. 
영한사전, 국어사전 꽤 좋다. 
브리태니커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칼라 화면 좋긴 좋구나.

(-) 
너무 무겁다 -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반면 쓸데없는 사전들이 너무 들어가 있는 것도 사실 
키보드는 작은 사이즈에선 펜타그래프이면 안 될 듯. 
오타율이 많아서 짜증남 
사전을 기동한 뒤로는 괜찮은데, 사전 띄우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뭔가 어설픈 기능들이 잔뜩 들어가있는데 별 쓸모가 없다. 가능하니까 그냥 넣는다...가 아니라 필요해서 넣는다...였으면 좋겠다.
배터리는 그럭저럭? (내가 다른 기능 아예 안 쓰니깐.)
잦은 화면 보호 모드 좀 짜증 - 설정에서 바꿀 수 있지만서도...
조그 다이얼 내겐 쓸모없다.
전반적으로 너무 크고 무겁고 번거로운 녀석이랄까.
그러다보니 비싸기까지 하고.

사전 컨텐츠는 꽤 충실했으나 뭐랄까. 뺄 건 빼는... 그런 게 필요한 시점이랄까.
2009/05/11 19:57 2009/05/11 19:57
Hara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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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 2009/05/1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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